(북클러버리뷰)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코스모스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쓴 우주과학 책이다.
개인적으로도 코드모스는 영상을 먼저 접하여 아주 재미있게 봤었다.
1980년에 처음 출판되어 우주과학 책의 근간이 된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은 우주에 대한 과학적 발견과 이론을 탐구하면서
나를 광할한 우주여행으로 안내했다.

책에서 칼세이건은 우주의 본질과 생명의 기원, 외계 생명체 탐색과 인류의 미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신기 했던 부분은 우주를 생성 부터 지금까지를 달력으로 표현했을때
12월의 마지막 날 한시간 사이에 인류가 진화했고 마지막 14초 의 이야기만이 기록으로
남아있다는 사실이었다.
이책은 과학적 내용 외에도 코스모스는 철학적, 문화적 의미로도 유명하다.
과거의 인물들 그리고 그 인물들이 우주를 생각했던 방식들..
어떻게 보면 그 당시에는 그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었던 상활들..
그리고 종교적인 이유로 인해 우주를 올바로 바라보고 있음에도 핍박받던 사람들을 다룬다.
그는 과학이 세상을 이해하는 핵심 도구이며 우주에 대한 깊은 이해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세상의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칼세이건은 이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들이 분명히 있다.

코스모스는 나에게 우주에 대해 더 큰 지식과 더 큰 궁금증이 생기게 한 책이다.
과학 애호가이든 단순히 시야를 넓히려는 사람이든
이 책은 반드시 누구든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